 스칸디나비아 관련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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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 국가연맹 ᚲᛟᚾᚠᛖᛞᛖᚱᚨᛏᛟᚾ ᚨᚢ ᛊᚲᚨᚾᛞᛁᚾᚨᚢᛁᛊᚲᚨ ᛊᛏᚨᛏᛖᚾ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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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ᛖᚾᚺᛖᛏ ᛊᚲᚨᛈᚨᚱ ᛊᛏᛁᚱᚲᚨ 단결이 힘을 만든다 | ||||||||||||||||||||||||||||||||
| 상징 | ||||||||||||||||||||||||||||||||
| 국가 | 빨강, 노랑, 파랑, 하양의 스칸디나비아 (ᛊᚲᚨᚾᛞᛁᚾᚨᚢᛁᛖᚾ ᛁ ᚱᛟᛏᛏ, ᚷᚢᛚᛏ, ᛒᛚᚨᛏᛏ ᛟᚲᚺ ᚢᛁᛏᛏ) | |||||||||||||||||||||||||||||||
| 왕실찬가 | 왕의 노래 (ᚲᚢᛜᛊᛊᚨᛜᛖᚾ) | |||||||||||||||||||||||||||||||
| 국수 | 사자 | |||||||||||||||||||||||||||||||
| 국목 | 전나무 | |||||||||||||||||||||||||||||||
| 역사 | ||||||||||||||||||||||||||||||||
| • 스칸디나비아 국가연맹 성립 1960년 • 아이슬란드 구성국으로 승격 1970년 • 유럽연합 가입 1993년 • 올란드 탈퇴 1995년 • 그린란드, 사프미, 페로 구성국으로 승격 2000년 | ||||||||||||||||||||||||||||||||
| 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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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코드 | ||||||||||||||||||||||||||||||||
| 752, SCA, SCN, SC | ||||||||||||||||||||||||||||||||
| ccTLD | ||||||||||||||||||||||||||||||||
| .sc | ||||||||||||||||||||||||||||||||
| 국제 전화 코드 | ||||||||||||||||||||||||||||||||
| +46 | ||||||||||||||||||||||||||||||||
| 여행 경보 | ||||||||||||||||||||||||||||||||
| 여행유의 | 전 지역[SARS-CoV-2] | |||||||||||||||||||||||||||||||
| 여행자제 |  사프미국[핀란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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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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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칸디나비아 국가연맹(스웨덴어: Konfederation av Skandinaviska Staten 콘페데라치온 아브 스칸디나비스카 스타텐[*]), 혹은 칼마르 왕국(스웨덴어: Kungariket Kalmar 쿵아리케트 칼마르[*])은 북유럽에 위치한 왕국들의 국가 연합이다.
상세
폴란드 다민족 사회주의 합중국, 유고슬라비아 연방, 브리튼 연합 왕국과 더불어 유럽에서 넷 뿐인 국가 연합으로, 스웨덴 왕국, 노르웨이 왕국, 덴마크 왕국 등 3개의 왕국, 아이슬란드 공국 등 1개의 공국, 페로 자치령, 그린란드 자치령 등 2개의 자치령, 사프미국 등 1개의 부족국가로 이루어진 7개 왕정 국가의 국가 연합이다.
스칸디나비아는 철저히 제2차 슐레스비히 전쟁로 붕괴된 범스칸디나비아주의의 화려한 부활이라는 시대적인 배경 속에서 형성된 국가이다. 폴란드 다민족 사회주의 합중국과 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성립, 1956년 헝가리 혁명 당시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무자비한 진압 등으로 인하여 공산권에 대한 경계감이 극에 달했던 1940년대 중후반,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외교적으로 단결할 강력한 이유를 가지게 되었고, 때문에 북유럽 이사회라는 이름으로 노르웨이 왕국, 덴마크 왕국, 스웨덴 왕국이 정치, 외교적 공동체를 이루었다. 스칸디나비아는 이 북유럽 이사회를 자국의 시초로 두고 있다. 1960년, 스웨덴 왕국의 주도로 3개 국가가 통합하여 스칸디나비아 국가연맹이 건국되었다. 1970년 아이슬란드 공국이 구성국으로 승격되었고, 2000년에는 페로 자치령, 그린란드 자치령, 사프미국이 승격되어 현재와 같은 체제를 갖추었다.
사실상의 단일 국가인 폴란드, 유고슬라비아, 영국과 달리 스칸디나비아는 말 그대로 국가연합에 가까운 모습을 띄고 있다. 외치에서는 공통된 목소리를 내지만, 내치에서는 큰 정책의 흐름만을 제외하면 각 구성국들이 서로 다른 정책을 취하여,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는다. 큰 외환이 없는 이상, 연방의 정부 수반인 총리와 국회인 평민원은 유럽연합의 집행위원장 및 유럽의회보다 조금 더 큰 권한을 가질 뿐이며, 내부적으로는 서로 다른 국가나 다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 집행, 구속력을 가지는 연방 법률 제정, 외국과의 조약, 헌법 개정 등 큰 사안에서는 연방정부가 권력을 가지기 때문에 EU와 같은 단순한 국가들의 연맹체라기보다는, 조금 더 주의 자치권이 보장된 미국정도라고 보는 것이 옳다.
국가원수는 스칸디나비아 국왕이며, 임기군주제를 시행하여, 국왕 자리는 덴마크 왕국, 스웨덴 왕국, 노르웨이 왕국의 국왕이 7년씩 돌아가며 맡고 있다. 현재의 국왕은 스웨덴 국왕인 칼 16세 구스타프이다. 실질적 국가원수인 정부수반은 스칸디나비아 연방 총리로, 4년에 한번씩 치루어지는 연방 평민원 의원 선거를 통하여 선출된다. 각 국가들은 서로 다른 정당을 두고 있지만, 연방 차원에서는 비슷한 이념을 가진 정당들이 일종의 정당 연합 개념인 "연방 정당"을 이루어 선거에 임한다. 현재의 여당은 온건당이고 총리는 2022년 이후 집권하고 있는[16]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이다.
넓은 영토와 막대한 자원이라는 자연지리적인 강점 외에도, 제조업을 포함하여 산업이 전반적으로 골고루 분포되어있는 편이라 유럽 국가중에서도 손꼽히게 잘 살고 경제적인 안정성이 높은 국가로 꼽힌다. 1960년 건국 이래 타게 엘란데르, 올로프 팔메, 옌스 스톨텐베르그 등 사회민주주의를 내세우는 총리들이 오랫동안 집권해서, "북유럽 사회주의"라고도 불리는 사회 안전망이 대단히 잘 갖춰져있다. 이 때문에 스칸디나비아는 민주주의 지수, 경제 자유 지수, 언론 자유 지수, HDI 등 거의 모든 긍정적인 지표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아는 1993년 유럽연합의 창설멤버로 가입했으며, 남극조약, 파리 기후 협정, OECD 등 여러 조약과 국제 기구에 속해있다.
상징
국명
| 스칸디나비아 국가연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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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어 | 룬 문자 | ᚲᛟᚾᚠᛖᛞᛖᚱᚨᛏᛟᚾ ᚨᚢ ᛊᚲᚨᚾᛞᛁᚾᚨᚢᛁᛊᚲᚨ ᛊᛏᚨᛏᛖᚾ |
| 로마 문자 | Konfederation av Skandinaviska Staten | |
| 노르웨이어 | 룬 문자 | ᚲᛟᚾᚠᛖᛞᛖᚱᚨᛏᛟᚾ ᚨᚢ ᛊᚲᚨᚾᛞᛁᚾᚨᚢᛁᛊᚲᚨ ᛊᛏᚨᛏᛖᚾ |
| 로마 문자 | Konføderasjon av Skandinaviske Stater | |
| 덴마크어 | 룬 문자 | ᚲᛟᚾᚠᚢᛞᛖᚱᚨᛏᛟᚾ ᚨᚠ ᛊᚲᚨᚾᛞᛁᚾᚨᚢᛁᛊᚲᛖ ᛊᛏᚨᛏᛖᚱ |
| 로마 문자 | Konføderation af Skandinaviske Stater | |
| 아이슬란드어 | 룬 문자 | ᛊᚨᛗᚠᛁᛚᚲᛁᛜᛁᚾ ᚨᚠ ᛊᚲᚨᚾᛞᛁᚾᚨᚢÍᛊᚲᛏ ᚱÍᚲᛁ |
| 로마 문자 | Samfylkingin af Skandinavískt Ríki | |
| 그린란드어 | Tuluit Nunaat uuma Siuaasaqarput | |
| 페로어 | Samgonga av Skandinaviskur Ríki | |
| 북부 사미어 | Skandináva Ovttastuvvan Stáhtat | |
| 영어 | 룬 문자 | ᚳᚩᚾᚠᛖᛞᛖᚱᚪᛏᛡᚾ ᚩᚠ ᛋᚳᚪᚾᛞᛁᚾᚪᚠᛡᚾ ᛋᛏᚪᛏᛖᛋ |
| 로마 문자 | Confederation of Scandinavian States | |
스칸디나비아의 공식적인 국명은 스칸디나비아 국가연맹(스웨덴어: Konfederation av Skandinaviska Staten 콘페데라치온 아브 스칸디나비스카 스타텐[*], 영어: Confederation of Scandinavian States 컨페더레이션 어브 스캔디네이비안 스테이츠[*])이다. 국명의 어원이 된 것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이다.
민간에서는 스칸디나비아라고 줄여부르며, SC라고도 한다.
비공식적인 국명으로 칼마르 왕국(스웨덴어: Kungariket Kalmar)이라고도 한다. 14세기부터 16세기까지 존재했던 연합 왕국인 칼마르 동맹을 계승하는 차원에서이다. 구성 국가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이 주축이 되었으므로, 상당 부분 들어맞는다. 차이점이 있다면 덴마크가 리더 격 국가가 된 칼마르 동맹과 달리 스칸디나비아는 스웨덴이 리더 격 국가가 되었다는 점이다.
일본이 자국을 "일본"이라고도 하지만, "야마토" 혹은 "다이와"라고도 하는것처럼, 사석은 물론 공석에서도 칼마르 왕국이라는 국호가 종종 사용된다. 스칸디나비아인들은 자신들을 "칼마르인"으로 정체성화시키기도 한다.
국가
자세한 내용은 빨강, 노랑, 파랑, 하양의 스칸디나비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왕의 노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민간 국가 <빨강, 노랑, 파랑, 하양의 스칸디나비아> |
민간의 국가인 빨강, 노랑, 파랑, 하양의 스칸디나비아는 1962년 작곡, 작사된 노래로, 법적으로 정해진 공식 국가는 아니나 민간에서 애용받기 때문에 정부 행사에서도 줄곧 국가로 불려온 관행상의 국가이다.
| 왕실 찬가 <왕의 노래> |
공식적으로 정해진 왕실 찬가는 왕의 노래이다. 건국과 동시에 지정된 노래이다. 이 노래의 선율은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국가, 그리고 현재 영국의 국가와 동일하다. 공식적으로 붙은 가사는 없고, 보통 선율만이 연주되지만, 비공식적인 가사는 다음과 같다.
| 스웨덴어 | 영어 | 한국어 |
Gud bevara våra kungar, våra tre goda kungar. |
God save our kings, our good three kings. |
하느님, 우리 좋은 세명의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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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는 공식적인 국기를 정해두지 않았고, 7개 구성국의 국기가 모두 국기로 인정된다. 연방 차원에서의 국기는 일반적으로 위의 국기를 사용한다. 법적으로만 지정되지 않았을 뿐, 외교공관과 올림픽 행사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으므로, 연방기로 봐도 무방하다.
국기의 원본은 13세기에 존재했던 국가인 칼마르 동맹의 황색 바탕 적색 십자가의 국기이다. 현대 스칸디나비아의 국기는 여기에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를 상징하는 다른 색인 파란색과 하얀색을 빨간 십자가의 테두리로 추가한 것이다.
역사
지리
행정구역
정치
국왕
의회
정당
1960년 건국 이후 약 62년간의 기간동안 무려 43년간 사회민주당이 집권한 일당우위정당제 국가이다. 중도 정당이 3년, 우파 정당이 16년간 집권해왔으며 이마저도 집권 정당은 다 다르다. 사회민주당 소속으로는 올로프 팔메 총리가 무려 총 19년간 재임하였고 옌스 스톨텐베르크 총리도 8년간 재임했다. 스칸디나비아의 강력한 사회민주주의적 정책과 복지국가 건설은 사회민주당의 초장기 집권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로는 환경사회당, 스칸디나비아 공산당, 녹색당 등의 정당들이 사회민주당의 제3의 길 노선에 반발하는 좌파 유권자들을 포섭함에 따라 현재는 사민당의 당세가 그렇게 비대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60년 건국 이래 사회민주당이 단 한번도 좌파 진영의 헤게모니를 내어준 적이 없으며 또한 총선에서도 62년 연속으로 1당 지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반면 중도~보수 진영은 중앙당, 기독교민주동맹, 온건당, 바이킹의 전사들 등 다양한 정당으로 쪼개어져있어 사회민주당에 비하면 세가 미약한 편이다.
경제
사회
언어
폴란드와 마찬가지로 스칸디나비아에서 공식적으로 지정된 공용어는 존재하지 않으나, 편의상을 이유로 최대 언어인 스웨덴어가 실질적 공용어로서 사용된다. 그러나 폴란드 내에서 지배적 위치인 폴란드 사회주의 공화국과는 달리 스칸디나비아는 어디까지나 세개 왕국의 동등한 주권 연방으로 건국된 국가이므로, 노르웨이어와 덴마크어 역시 대중적으로 사용된다. 노르웨이어와 덴마크어는 언어적으로 유사하여, 스웨덴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스웨덴어와 함께 사실상의 공동 공용어로 사용된다.
문자
스칸디나비아의 공식적 문자는 로마자이지만 중요 공문서에서는 고대 룬문자 역시 사용된다. 룬문자는 스칸디나비아의 민족성을 드러내는 문자이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로마자와는 거리가 있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데에는 애로 사항이 많기 때문에 오직 민족 통합의 상징 외에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룬 문자는 중요 공문서에서만 간혹 사용되며 나머지 문서에서는 로마 문자를 공식 문자로 사용한다.
문화
외교
여담
- 왕실 국가는 실제로 노래와 가사가 각운이 맞는다. 그거 맞추느라 좀 고생했다.
- ↑ 따로 정해진 국기가 없어, 상선기를 국기를 대용으로 사용한다. 국기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 사미 공동체, 그린란드, 페로제도의 국기로 총 7개이다. 상선기는 고대 칼마르 동맹의 국기를 변형한 것이다.
- ↑ 세계 8위, 유럽 2위
- ↑ 이중 그린란드가 전체 면적의 2/3을 차지한다. 인도와 그 면적이 얼추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작다.
- ↑ 핀란드계가 약 1/3을 차지해 가장 많고, 그 다음을 아랍계, 동양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계, 중부유럽계가 잇는다.
- ↑ 아랍계 이민자들의 자료가 부실해서 실제로는 핀란드계보다 아랍계가 더 많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추정 비율은 약 8.0%~9.5% 정도이다.
- ↑ 일상 생활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며 중요 공문서 및 행사에서만 드물게 사용된다.
- ↑ 실제 이슬람교 비중은 8%~10% 정도로 추산된다.
- ↑ 188개국 중 1위
- ↑ 조사가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계속 1위 자리를 유지해오고 있다.
- ↑ 스칸디나비아의 국왕은 7년에 한번씩 3개 왕국의 국가원수가 돌아가면서 겸한다. 칼 16세 구스타프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 ↑ 연방 총리는 중원의장(수반회의장)을 겸한다.
- ↑ 2022년 IMF 기준, 세계 15위
- ↑ 2022년 IMF 기준, 세계 18위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경보.
- ↑ 2022년 러시아의 핀란드 침공으로 인한 경보.
- ↑ 2016년부터 2018년까지에도 총리를 맡았다.
- ↑ 베르나도테 왕조 (스웨덴), 글뤽스부르크 왕조 (덴마크/노르웨이)를 의미한다.